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영화 2014. 1. 15. 14:51

 

 

 

제일 좋아하는 배우 제일 좋아하는 음악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감독과 인간

 

벤스틸러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헐리웃 배우들중 한명이다.

 

호감가는 외모에 또렷한 이목구비 오버없이 절제된 코메디 연기, 정말 끼가 많은 배우이다. 하지만 감독으로서의 벤스틸러는 다시 생각하게 된다. 트로픽썬더 빼곤 죄다 보기 힘들 정도의 수준이였지만 이번 영화 만큼은 다르다.

 

거기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슬란드의 록밴드 of monsters and men과 데이빗보위의 음악은 정말이지 끈내주었다.

 

아름다운 풍경과 적절한 ost 배치, 그에 걸맞는 에피소드와 카메라 위치와 워킹들, 그리고 숀펜과 같은 멋진 배우들이 전해주는 주옥같은 메세지들.

 

정말 멋진 영화에 걸맞게 오랜만에 전율을 느끼고 감정을 움직이게 해준 영화이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티 오브 갓  (0) 2016.07.01
어톤먼트  (0) 2016.01.04
모터싸이클다이어리  (1) 2013.11.23
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0) 2013.11.15
일대종사  (0) 2013.11.15